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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1866호] 2012.05.08 1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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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교단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은퇴목사 위로회에서 100주년기념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 등 총회 관계자들이 은퇴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
또한 은급부는 은퇴목사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국 6개 지역에 버스를 투입해 속초 행사장까지 모셨으며, 각 버스마다 자원봉사 도우미를 탑승시켜 은퇴목사들의 안전까지 신경쓰는 세심함을 보였다.
위로회는 초청된 은퇴 목회자 655명 중 61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일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은급부장 조대형 장로가 사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정상권 장로(은급부 회계)가 대표기도를 하고 정중헌 목사(영도교회)가 ‘갈렙의 신앙’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환영의 시간에는 총회설립100주년기념 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와 총회 총무 황규철 목사, 은퇴목사회장 문갑천 목사 등이 나서 참석한 은퇴목사들에게 미안함과 감사를 전했다.
고영기 목사와 황규철 목사는 “은퇴목사님 여러분들이 총회100주년의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선배님들이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바탕을 세우셔서 오늘 후배들이 그 위에서 교단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황 목사는 “선배님들이 좋은 씨앗을 뿌리셔서 교단이 이렇게 잘 자란 나무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은퇴목사들은 위로회 둘째 날 통일전망대 등 속초 일대 관광을 하고 4일 폐회예배를 드리며 일정을 끝냈다.
한편, 은퇴목사 위로회 일정이 늘어나 행사비가 많이 부족했지만 여러 교회들이 찬조를 했다. 성남노회와 영도교회를 비롯해 한남교회 전주동부교회 영동중앙교회 판암교회 낙원제일교회 사랑의교회와 정휘식 송병원 이호영 박상철 장로 등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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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늘어 힘들었지만 보람 컸다”
은급부장 조대형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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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균 기자 min@kidok.com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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