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인사말

 

 

 

 

 

본문

 

문찬호 목사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저수지나 댐의 역할 중의 하나는 물을 저장했다가 하류로 흘려보내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흘러간 물은 적재적소에 사용되어진다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물은 어디에서 생기는가저수지나 댐을 건설한 후에 상류로부터 흐르는 물을 저장하기고 하고 혹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이 고여서 저장이 되는 것이다상류에서 흐르는 물이나 눈이 녹아서 물이 되었든 간에 결국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이나 눈에 의하여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비와 눈은 누가 만들었고 누구의 소관인가하나님이시다

신명기 1114절에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 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라고 했다인간의 영역이 아니다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시다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면 그 빗물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곳에 흘려보내게 되는 것이다.

 

 저수지나 댐은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통로로 사용되어지는 것이다마치 정수장에서 정화된 물이 상수도관을 통하여 가정집에 수돗물로 공급되는 원리와 같다상수도관은 수돗물의 통로인 셈이다.

 2024년도에는 한남의 식구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축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 나누어주는 통로의 역할을 해야 한다. 

 1. 선한 일에 부요한 삶을 살아가는 축복의 사람 즉물질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나와 식구들과 운영하는 사업장을 통해서 교회와 이웃들에게선교지로 많은 물질이 흘러가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부지런히 일을 하자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남을 돕기 위함이라고 했고 공부해서 남 주자라는 말을 했는데 얼마나 멋진 말인가?

  2. 기도의 길이 너비 깊이가 있는 은혜의 중보 기도자기도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내 중심내 가정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도 해야지만 올 해는 기도의 영역을 넓혀가는 성숙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다철이 들지 아니한 아이는 내 중심적이다그러나 철이 들면 남을 먼저 배려하고 희생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우리는 영적으로 더 성숙하여 신령한 은혜의 중보 기도자가 되자.

 3.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복된 발걸음이 되자.

전도의 통로가 되자는 이야기다전도는 필수이다선택이 아니다우리 가정에주변에 불신영혼들이 많다그 영혼들이 지옥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볼 수 있다전파하는 자가 없으면 들을 수 없고듣지 못하면 믿을 수 없고믿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그러므로 우리는 전도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2024년도에는 한남의 모든 가족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

​                               한남교회 담임목사 문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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