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남이야기

17-11-14 20:36

[세계선교는 희망이다] (1) 지역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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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비전에 헌신’ 결단 잇따라

성남, 수원, 구리·남양주, 대전·충청지역서 개최

  
 ▲ 천안중부교회에서 열린 대전·충청지역 선교대회에서 선교관계자들이 선교국가 국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성남노회 선교대회

 

성남노회 선교대회

성남노회가 GMS 2011 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7월 3일 영도교회(정중헌 목사)에서 성남노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노회산하 청년연합으로 1부 청년대회를 열었다. 참석한 800여 명의 청년들은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며 선교비전을 위해서 헌신하였다. 또 수지사랑의교회 이인호 목사의 말씀을 통해서 도전받은 청년들은 장·단기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2부 예배는 현상민 목사(준비위원장·성산교회)의 사회로 김상철 장로(부노회장·성남산성교회)의 기도, 박대남 목사(부노회장·평강의교회)의 성경봉독, 정평수 목사(대회장·만남의교회)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평수 목사는 설교에서 “선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라면 누구나가 다 해야 하는 것으로 노회 산하 모든 지교회와 성도들이 직접 가서 선교하던지, 선교를 후원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간절한 마음으로 총회 세계선교대회를 위해서 정성껏 헌금하고, 노회장 현종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선교보고에는 총무 김영삼 목사(금광교회)의 사회로 노회가 파송한 15개 국가의 국기를 각 교회 선교담당 장로들이 들고 입장하였고, 부대회장 유명수 장로(금광교회)의 구호제창, 부대회장 김창기 목사(동원교회)의 기도 후 정홍주 선교사(GMS)의 선교보고와 함께 세계선교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주 선교사는 “언더우드 선교사 등에 의해서 우리가 빚진 자가 되었는데, 빚을 갚는 성남노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노회 선교위원장인 최형선 목사(서광교회)가 비전선포를 하면서 “성남노회가 계속해서 복음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마지막 때까지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부서기 문찬호 목사(한남교회)의 인도로 선교사들과 세계선교대회를 위해서 통성기도를 하였다.

4부 찬양과 감사축제에는 성남동부교회 김혁군의 색소폰 연주, 서광교회 초등부의 워십찬양, 성남제일교회 청년부의 파워댄스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참석한 모든 장로들의 합창, 청년들의 합창, 목사부부합창 등으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감사축제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부대회장 정중헌 목사가 예장총회의 발전을 위하여 통성기도를 인도하며 모든 선교대회를 마쳤다.

이번 성남노회 선교대회는 800여 명의 청년들이 연합해서 선교를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고, 성남노회 산하 성도들이 1200여 명 참석하여 GMS 2011 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한마음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고무적이었다.

수원지역 선교대회

수원노회는 7월 10일 8월말에 열리는 GMS 2011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011 수원지역선교대회를 개최하였다. 노회산하 40여 교회에서 2000명의 성도들과 노회산하 목사장로들이 참석하였다. 강승삼 목사(KWMA 대표회장)의 “열방이 주를 찬송케 하소서” 라는 제목의 설교로 선교사례소개와 현재 사역하고 있는 교회와 노회산하 선교회에서 보고가 있었다.

수원제일교회에서 개최된 선교대회는 본당 1층과 중층을 꽉 메우면서 성도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선교의 열정을 확인하였다. 특송으로는 각 교회의 솔리스트들의 찬송과 송원교회의 투힘 부부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그리고 수원노회여전도회 연합회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다. 특별히 수원제일교회의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가 하나되어 찬양하여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에게 은혜를 끼쳤다.

GMS 2011수원지역선교대회는 대회장 이규왕 목사(수원제일교회), 준비위원장 송종완 목사(수원삼일교회), 수원노회대회장 이종문목사(수원노회 노회장), 수원노회준비위원장 신수한목사의 수고와 노회 산하 교회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구리·남양주지역 선교대회

구리 남양주 GMS 지역선교대회가 7월 3일 오후3시 남양주 평내교회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구리시와 남양주시, 온 열방을 향하여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으며 GMS를 중심으로 하여 선교사역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특별히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GMS의 정체성을 재확립하였으며 모든 총회 산하 구리, 남양주 지교회들이 연합하여 선교사명을 감당하기로 하였다.

사회는 준비위원장 박상문 목사(평화교회), 말씀 선포는 대회장 권성호 목사(평내교회), 선교보고 김정한 선교사(GMS 전문사역국장), 대표기도는 GMS세계선교를 위하여 김영 목사(천성교회), 구리·남양주지역 교회와 선교사명을 위하여 서정일 목사(예정교회)가 담당하였다. 이어 합심기도 박종열 목사(회개교회), 헌금기도 문병희 장로(평내교회 선교부장), 헌금위원 금곡교회, 워십(평화교회), 축도 이재 목사(백봉교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예배 전 평화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뜨겁게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선교지 보고에서 김정한 선교사는 “한국의 경제성장만큼 세계 선교사의 숫자가 확장되어져 왔으며 마지막 때에 모든 교회들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대전·충청지역 선교대회

대전·충청 지역 교회들이 GMS와 함께 세계 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전과 충청지역 9개 노회는 17일 천안중부교회(문용권 목사)에서 GMS 2011 대전·충청 세계선교대회(대회장:문용권 목사, 준비위원장:문세춘 목사)를 개최했다.

노회원과 성도, 선교사 등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오는 8월말 열리는 GMS 세계선교대회가 GMS와 한국교회의 대약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충청 지역이 먼저 세계선교에 앞장서고 세계선교대회의 중요한 동력이 되기를 소망했다. 대전·충청 지역 9개 노회는 현재 30가정 53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는데, 이번 세계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 파송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다.

대회장 문용권 목사는 “선교는 특별한 교회, 특별한 성도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며 “주님 오실 때까지 선교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협력하자”고 인사했다.

대회는 1부 예배, 2부 선교보고, 3부 찬양과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문세춘 목사의 사회로 박정하 장로(증경부총회장) 기도, 손동환 목사(대화교회) 성경봉독, 천안중부교회 찬양대 찬양,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우인권 장로(천안중부교회) 헌금기도, 문용권 목사 대회 메시지, 이순상 목사(증경노회장) 환영사, 전갑재 목사(공주중앙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연용희 목사(총무)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보고는 선교지 각국 국기 입장에 이어 김길수 목사(청주중앙교회)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체가 대전·충청 교회가 세계선교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고, 박상준 목사(광일교회)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동영상으로 대전·충청지역 선교사 사역보고와 하귀호 목사(GMS 이사장) GMS 소개 순서가 진행됐다.

3부 찬양과 기도 순서는 정진모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전노회장 이동원 목사, 충청노회장 김교관 목사, 서대전노회장 김성호 목사, 동대전노회장 홍태남 목사, 충북노회장 박재윤 목사, 대전중부노회장 서민기 목사, 남중노회장 박영옥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서기 조명웅 목사 광고와 임상재 목사(충북동노회장)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조준영 joshua@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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