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요청

16-11-05 09:32

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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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일 ---------
보낸사람: 장완익 <pouen1020@daum.net>
받는사람 : 문찬호(한남교회) <praisemoon@hanmail.net>
날짜: 2016년 11월 04일 금요일, 22시 02분 36초 +0900
제목: 11월 기도제목
첨부파일: ICCHI logo.jpg, 할머니와 손자.JPG

존경하는 캄보디아 선교의 동역자님께.

캄보디아는 최근 이상 저온 현상과 함께 여러 가지 선교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백성들, 이를 위해 해야 할 사역들을 앞에 두고,

이러한 복음의 행진이 멈추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이를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1. 캄보디아교회사연구원, (사진: ICCHI 로고)

캄보디아에는 교회 개척과 학교 사역을 비롯한 다양한 복음 사역들이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역들의 대부분은 선교사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고, 캄보디아인들이 주도하기는 아직 역부족입니다.

캄보디아 교인에 의한 교회 운영 그리고 캄보디아 교회에 의한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할 때,

캄보디아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캄보디아 교회 역사를 찾고, 이를 캄보디아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일은 꼭 필요합니다.

저희는 지난 몇 개월 전부터 이를 위해 기도하던 중, 캄보디아 교회 지도자에 해당되는 Heng Cheng, Sar Paulerk

두 분을 공동 대표로 하는 <캄보디아교회사연구원, Institute for Cambodia Church History>을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1.7에 기공예배와 공동 대표 위촉을, 금년 안에 이사회 구성과 내년의 연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이에 필요한 동역자들과 후원자들 그리고 전 세계의 교회사 학자들이 '캄보디아 교회사'라는 주제 아래 협력하도록,

장기적으로 캄보디아 교회와 신학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캄보디아 복음화에 귀한 역할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캄보디아장로교독노회(APCC)

캄보디아장로교독노회는 설립 만 3년이 지났으며, 오는 11.8에 우기 정기노회를 갖습니다.

이때 다음 회기에 여러 명의 장로 장립 청원, 목사 안수 청원과 신학교 건축보고 등의 안건을 다루고,

한 회기를 섬길 새로운 노회 임원을 세우게 됩니다.

저희가 협력하는 캄폿메시야교회는 계속하여, 속히 기존의 부지가 매매되어 교회당을 건축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삼롱처소는 새로운 담임 낌홋 전도사가 열심과 책임감을 갖고 사역하도록 기도합니다.

 

3. 품둥국제학교와 에스라장학재단

품둥국제학교는 섬밧 교감을 중심으로 1~6학년 체제 아래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총 63명의 학생이 크마에 초등 정규 과정을 공부 중이며, 토요일 오후에는 컴퓨터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섬밧 교감이 임신, 내년 3~4월 출산을 앞두고 있기에, 단기선교사 또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에스라장학재단에서는 11.13~14, 1박 2일로 에스라센터에서 하반기 성경캠프를 가지며,

12.29~30, 시엠립에서 1박 2일로 시니어 멤버 및 예비 커플을 대상으로 지도자 훈련과 부모초청 모임을 갖는데,

이런 모임을 통해 에스라의 철학이 잘 유지되고, 학보모와 각 교회 지도자들의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기 바랍니다.

 

4. 선교사 자녀와 가족 동정 (사진: 할머니와 손자)

호수가 만 21개월의 대한민국의 병역 의무를 주님의 은혜 아래 잘 마치고(11.2 육군 만기 전역),

곧바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제학교 영어 교사로 일년 간 근무 차 11.5 출국합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고국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다래는

다가온 추위와 함께 한국 사회와 환경에 재적응해야 하는(저수입 고물가) 기도 제목을 안고 있습니다.

모친 강 순 권사가 이번 겨울을 잘 이겨내며, 모든 자녀손들의 따뜻한 사랑과 효도 아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부부는 주님의 은혜 그리고 동역자들의 귀한 사랑과 기도 아래, 캄보디아 사역 잘 감당 중이며,

첫 선교사 파송 만 23년을 보내고(1993.10.31), 주님에게 더욱 사용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길 바랍니다.

 

변함없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역시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첫 시간을 조국과 조국 교회를 위해 두 손 모읍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땅, 캄보디아에서 장완익/변옥선 선교사

 

www.atea.kr

AT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Studies

Vice President(Administration)

Tel (from Overseas) 855-9274-6034, (in Cambodia) 092-746-034

(free network by 070) 070-4038-6034(Home)~5(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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