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보고 싶어 불러봅니다. 무정한 세월 오늘따라 당신이 남기고 간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손 모아 무릎 꿇고 눈물고인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사신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불효막심한 이 아들 등불 켜들고 기다리오리니 젠 걸음으로 꿈나라에서라도 찾아오소서. 어머니 사랑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